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영역은 새로운 치료 접근 방법(모달리티)이다.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렵던 질환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서다. 세포치료제도 마찬가지다. 특히 면역세포치료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높고 부작용은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 해결에 면역세포치료
차바이오텍은 미국의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캔큐어와 MIC 표적 항체를 기술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차바이오텍이 도입한 물질은 암세포가 방출하는 MIC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다. NK세포가 암세포와 분리된 MIC-A, B 등을 암으로 인식, 공격하면 암세포에
차바이오텍은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상트네어)로부터 인간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HER2) 표적 항체인 CTN001을 물질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트네어와 손잡았다”고 설명했다.이 회사에 따르면 CTN001는 HER2 항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HER2 저발현 고형암
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CAR-NK세포치료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CAR-NK 세포치료제는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항암제다. 대량 배양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CAR-T와 함께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과 지아이셀
녹십자그룹이 세포치료제 분야 법인을 합병해 만든 GC셀(지씨셀)이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K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는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개발해야 하는 T세포 치료제와 달리 타인의 세포를 사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는다. 지씨셀은 지난 11~1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미국혈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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